
각자의 행복은 자신에게 달려 있지만, 보라. 삶이 거의 끝나 가는데도 자신을 존중하지 않아 행복을 다른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맡기고 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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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행복은 자신에게 달려 있지만, 보라. 삶이 거의 끝나 가는데도 자신을 존중하지 않아 행복을 다른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맡기고 있다.

야심가는 남의 행동과 칭찬과 박수를 자신의 행복으로 여기고, 쾌락을 좇는 이는 자신의 감각과 느낌을, 지혜로운 이는 자신의 행동을 행복으로 여긴다.

최선을 다해 그들을 설득하라. 그러나 이성과 정의가 그 일로 이끈다면 그들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행하라.

우리는 모두 하나의 결과를 위해 일한다. 어떤 이는 자발적으로 자기 일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며, 다른 이는 그런 이해 없이 일한다.

참으로 소박하고 선하며 진실하고 진중하게, 과시에서 벗어나 정의를 사랑하고 경건하며 친절하고 다정하게, 네게 걸맞은 모든 일을 견딜 만큼 굳세고 힘 있게 자신을 지켜라.

네가 할 수 없거나 어렵게 한다고 해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라 여기지 마라. 다른 사람에게 가능하고 알맞다고 여길 수 있는 것은 네게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라.

좋은 운명과 몫은 영혼의 좋은 성향, 좋은 바람, 좋은 행동이다.

참으로 좋은 것이 정의나 진실, 친절과 겸손 외에 무엇을 더 필요로 하겠는가?

본래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 때 행복하게 사는 힘은 영혼 안에 있다.

네가 참으로 소박하지 않다거나, 진실하고 솔직하지 않다거나, 선하지 않다는 말을 누구도 사실대로 할 수 없게 하라.

그런 경우마다 자연이 그 악덕에 맞서거나 그런 잘못된 성향을 대하도록 사람에게 어떤 고유한 덕을 주었는지 살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이 이리저리 떠돌며 네게도 닥칠 수 있는 수많은 걱정과 큰 재난을 한꺼번에 쌓아 두게 하지 마라.

사람의 참된 기쁨은 사람에게 본래 속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성적인 존재에게는 같은 행동이 자연에도 이성에도 맞는다.

하나의 다정하고 사회적인 행동에서 쉬지 않고 다음 행동으로 나아가며 늘 신을 마음에 두는 것, 이것을 유일한 기쁨과 위안으로 삼아라.

네 이성이 상대의 이성에 말을 걸게 하라. 잘못을 보여 주고 일깨워 주어라.

세상의 시간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이루어진 홍수이자 빠른 물살과 같다.

사람의 일생은 한 점과 같고, 그 실체는 끊임없이 흐르며 감각은 흐릿하고, 몸 전체는 소멸을 향한다.